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승친구들/3기/2021년 하반기 (문단 편집) === 32화 [[데스노트]] (7월 3일) === [youtube(yFZ3U30ga6w)] 수민이 없는동안 [[캐치마인드]] 놀이를 하는 짐승친구들. 땅땅이가 그린 그림을 맞추는 시간이었다. 짐승친구들은 >슘당이: 정답! 고양이! >땅땅이: 땡! >현식이: 정답 개불. >땅땅이: 땡!! >슘당이: 정답!! [[연가시]]!! >땅땅이: 땡!!! >현식이: 정답! 니얼굴 >땅땅이: 야이 찌발럼아!!! >새대갈:정답 [[유두]]털. >땅땅이: 딩.동.댕~ 정답입니땅! 그러자 현식이는 짠거 아니냐고 했지만 땅땅이는 딱 봐도 유두털이라고 한다. 슘댱이도 대체 누구 유두에서 저런 모양으로 털이 났냐고 했는데 바로 '''새대갈이었다.''' --현식이: 이왜진...?--땅땅이는 이제 세대갈 차례라며 노트를 넘겼는데 벌써 다 쓰고 없었다. 슘댱이는 그거 수민 노트 아니냐고 혼나면 어떡하냐고 한다. 하지만 땅땅이는 수민은 첫 장에만 잠깐 필기 깨작하고 안 써서 버리는 노트만 한 트럭이라고 한다. 이어 지금도 강의실에서 수업 필기는 안하고 침 질질 흘리면서 코 골다 책상에 대가리나 박을게 뻔하다고 했다. 그 시각, 강의실에 있던 수민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진짜 땅땅이 말대로 턱을 괸 자세로 침을 질질 흘리며 코를 골고 자다가 책상에 머리를 박았다.]] 이런 그에게 교수가 다가오더니 >교수: 저....학생...? 그렇게 지럴 옘병 떨거면 당장 나가줄래...? 라고 한다. 다시 땅땅이 시점으로 돌아와 땅땅이는 지금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노트가 없어서 캐치마인드를 못하는게 더 큰일이라고 했다. 이에 슘댱이는 하늘에서 새 노트가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했고 새대갈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용~ 대체 하늘에서 노트가 어떻게 떨어진다고..."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진짜 창문을 깨고 검은색 노트 한권이 떨어진다.]]--새대갈: ....이렇게 말하면 진짜로 떨어지더라고용--[* [[https://www.youtube.com/watch?v=y2-f3p9lQKc&t=228s|외계인편]]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난 적이 있다.] 땅땅이, 현식이, 슘댱이는 이제 캐치마인드를 계속할수 있다고 좋아했는데 그 노트에는 하얀 글씨로 'DEATH NOTE'라고 적혀있었고 어둠의 기운을 풍기고 있었다. 이어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피아노곡이 흘러나왔다. 그런데 알고보니 배경음으로 흘러나오는게 아니라 '''새대갈이 수민의 침대에서 피아노를 갔다놓고 연주하고 있었다.''' 땅땅이는 그만 치라고 소리친다. 이어 짐승친구들 인트로가 나온다. 데스노트 앞에 모여든 짐승친구들. 현식이는 자신이 아는 그 데스노트가 맞냐고 물었고 땅땅이는 겉보기에는 완전 똑같다고 했다. 슘댱이는 경악하다가 '''데스노트가 뭐냐고 묻는다.''' 현식이는 뭔지도 모르는데 왜 무섭냐고 하자 슘댱이는 다들 무서워 하길래 분위기를 맞추려고 같이 무서워했다고 말했다. 새대갈은 어떻게 데스노트를 모를수가 있냐고 하자 슘댱이는 새대갈은 데스노트가 뭔지 아냐고 한다. 그러자 새대갈의 말, '''"몰라용."''' 그러자 땅땅이가 자기가 알려주겠다며 데스노트란 죽음의 노트이자 사신의 노트이며 여기에 누군가의 이름을 적으면 이름이 적힌 자는 반드시 죽게되는 노트라고 했다. 슘댱이는 그럼 완전 위험한 노트 아니냐고 했지만 현식이는 짭이라면서 쉽게 안 믿었다. 그러자 땅땅이는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현식이 이름을 적어서 시험해보겠다고 하자 현식이는 에바라고 펜 놓으라고 한다. 땅땅이가 굴하지 않고 연필을 들자 현식이는 땀을 흘리면서 자기 이름 적지 말라고 했다. 땅땅이가 쓰겠다고 하자 현식이는 땅땅이를 형님이라고 하며 한번만 살려달라고 한다. 땅땅이는 이것이 바로 권력의 맛이라고 소리쳤지만 새대갈은 딱 봐도 그냥 평범한 노트인데 뭐 저런거에 쫄아서 벌벌 떠냐고 한다. 땅땅이가 새대갈은 안 무섭냐고 하자 새대갈은 당연하다고 했다. 그러자 땅땅이는 새대갈의 이름을 적어서 실험해보겠다고 했고 이걸 본 새대갈은 "야이 X벌 샊"이라고 한다. 그러다 갑자기 목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하더니 이내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 다른 동물들은 놀라 나자빠졌다. 처음에는 다들 진짜 죽은거냐고, 이게 진짜 데스노트였냐고 하다 현식이는 '''그럼 오늘 저녁은 비둘기 백숙을 먹자고 한다.''' 땅땅이 역시 요리사 모자를 쓰고 국자를 들고 오늘은 자신이 비둘기 백숙 요리사라고 했다. 그러자 새대갈이 일어나더니 >새대갈: [[팩트폭격|야이 피도 눈물도 없는 짐승말종 새끼들앙]] 이라며 분노했다. 슘댱이는 살아있었냐고 하자 새대갈은 한번 죽은척 한것일뿐이라고 했다. 땅땅이는 그럼 이 데스노트는 가짜냐고 했고 현식이도 세상에 데스노트 같은게 어딨냐고 한다. 땅땅이는 신세계의 신이 되는줄 알았는데 완전 실망이라고 했고 이딴 조잡한 데스노트는 수민더러 가지라고 하냐며 바닥에 패대기쳤다. 그때 문이 열리더니 수민이 돌아왔다. 수민은 집안을 보더니 또 창문을 깼냐고 소리쳤다. 땅땅이는 자신들이 깬게 아니라 노트가 밖에서 날아와 창문이 깨진거라고 했지만 수민은 당연히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믿지 않았다. 다음날, 수민은 학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기전, 제발 오늘은 사고치지 말고 얌전히 있으라는 말을 남기고 등교했다. 그동안 방안에 누워있던 짐승친구들은 할게 없어 심심해했다. 슘댱이는 딱히 재밌는게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난데없이 [[류크|검은 옷을 걸치고 파란색 피부를 한 사신]]이 튀어나와 혹시 여기 떨어진 노트 한권 못봤냐고 한다. 이를 본 짐승친구들은 이구동성으로 사신을 두들겨 패면서 누구냐고 하고, 사신은 본인은 그냥 잃어버린 노트 찾으러 온 거라고 한다. 이 말에 짐승친구들은 그제서야 어제 떨어졌던 검은 노트가 진짜 데스노트라는걸 알게 된다. 그러자 사신은 그건 아주 위험하고도 Dangerous한 노트라고 한다. 이어 여기 있으면 안되는 노트니 얼른 자신한테 돌려달라고 했지만 땅땅이는 지금은 여기 없다고 했다. 사신은 어제 여기 떨어졌다고 했으면서 지금은 어딨냐고 하자 수민이 학교에서 공부할때 필기용으로 쓴다며 가져갔다고 했다. 이에 사신은 머리를 싸매며 비상사태라고 했다. 새대갈이 어제 그 노트에 자기 이름을 적었는데 아무 반응도 없었다고 하자 사신은 그 노트는 동물이 아니라 사람한테만 통한다고 한다. 한편, 수민의 학교 강의실. 교수는 지난시간에 공지한대로 쪽지시험을 칠테니 각자 노트나 종이에 이름과 학번을 쓰라고 했다. 수민은 데스노트에다 펜을 가져갔다. 땅땅이는 수민이 노트에 이름을 적으면 수민은 죽냐고 물었다. 사신은 정확히 말하면 데스노트는 '소셜 데스노트'로 거기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말 그대로 '소셜 데스(Social death, 사회적 죽음)'을 당하여 사회에서 매장된다고 말한다. 새대갈이 이름을 적었을 때 동물한테 효과가 발동되지 않았던 이유는 동물들은 사람만큼 사회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땅땅이가 그걸 당하면 어떻게 되냐고 했더니 사신은 그냥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한다고 했다. 그러는 사이 수민은 데스노트에 이름을 적었고 그 순간.... '''[[풍기문란|수민의 옷과 바지가 모두 찢어졌다.]]''' 학생들은 모두 놀란 표정을 지었고, 수민은 --웃으면서-- 눈물을 흘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